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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지부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 축사] 최호열 총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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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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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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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지부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1대 총동문회장 최호열입니다.
먼저 대전·충청지부 동문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송년회 행사를 갖게 된 것을 2만6천여 총 동문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지부발전을 위해 애쓰신 이명식 회장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김용범 신임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대전충청지부 임원 여러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전충청지부 동문 여러분!
저는 지난 4월 23일 제11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1회에서부터 34회까지 전 동문들이 모두 참여하는 활짝 열린 총동문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전국 동문들의 인적네트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전국 지부·지회가 서로 단합하고 화합하여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보니 대한민국의 중심지에 위치한 지부답게 대전·충청지부 동문들의 참여열기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전국에서 으뜸가는 지부로 거듭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동문 여러분의 절대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합니다. 특히 2만6천여 전 동문들의 숙원사업인 동문회관 건립기금 모금 운동에도 앞장서서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1년 올해도 어느덧 20일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1년 신묘년도 어느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2012년은 60년 만에 찾아온 '흑룡의 해'라고 합니다. 검은색을 의미하는 임(任)자와 12간지 중 용을 의미하는 진(辰)이 결합하여 60년만의 흑룡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올해 유종의 미를 잘 거두시고, 새해에는 하늘로 승천하는 흑룡처럼 동문들이 비상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 12. 10
총동문회장 최호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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